우승 후보 옥천군 배구대표팀 만나 2대1 승리

제61회 충청북도도민체육대회 배구 일반부 우승을 차지한 음성군 배구대표팀이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제61회 충청북도도민체육대회 배구 일반부 우승을 차지한 음성군 배구대표팀이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제61회 충청북도도민체육대회 배구 일반부 우승을 차지한 음성군 배구대표팀을 이끈 서대석 음성군배구협회장이 충북도 협회장으로부터 1위 표창을 전달받고 있다.
제61회 충청북도도민체육대회 배구 일반부 우승을 차지한 음성군 배구대표팀을 이끈 서대석 음성군배구협회장이 충북도 협회장으로부터 1위 표창을 전달받고 있다.

음성군 배구대표팀이 제61회 충북도민체육대회 배구종목에서 남자일반부 우승을 차지했다.

26~27일 양일간 배구경기장인 옥천군 문화체육센터에서 치러진 남자 일반부 배구대회 준결승에서 음성군 배구팀은 진천군 배구팀을 2대1 접전 끝에 물리쳤다.

이어 결승에서 만난 우승 후보 중 하나인 옥천군 배구팀을 만나 음성군 배구팀이 한수위 기량을 선보이며 2대1로 승리해 우승을 차지했다.

서대석 음성군배구협회장은 “조병옥 음성군수님을 비롯한 최종봉 음성군체육회장, 서성호, 권영훈 역대회장 등 많은 분들의 격려속에 제61회 충북 도민체육대회에서 좋은 성적으로 보답할 수 있어 기쁘고 감사하다”며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들어 하는 시기에 음성군 배구팀이 우승을 차지하여 고맙다. 우승하기까지 훈련에 전념해 피와 땀을 흘린 선수들에게 다시 한번 고맙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음성군은 제61회 충북도민체육대회에서 1위 종목에 배구, 자전거, 소프트테니스가 우승을 자치했으며, 2위 종목으로 사격, 유도, 탁구가, 3위 종목에는 족구, 볼링이 차지해 종합 5위의 성적을 올렸다. 지난해보다 한단계 성적이 오른 시군에게 주는 성취상 3위를 거뒀다.

제61회 충청북도도민체육대회 배구 일반부 우승을 차지한 음성군 배구대표팀이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제61회 충청북도도민체육대회 배구 일반부 우승을 차지한 음성군 배구대표팀이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음성군 종합5위, 성취상 3위(오른쪽 첫번째 김경호 음성군체육회 사무국장)
음성군 종합5위, 성취상 3위(오른쪽 첫번째 김경호 음성군체육회 사무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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