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충청북도 평생교육협의회 개최

제2회 충북도 평생교육협의회의 모습.
제2회 충북도 평생교육협의회의 모습.

충청북도는 8월 29일(월) 2022년 제2회 충청북도 평생교육협의회(대행 박중근 보건복지국장)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내년 초 출범을 목표로 하는 (재)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 설립(안)을 심의하여 가결했다.

(재)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현재 성인교육 중심의 충청북도평생교육진흥원과 청소년·청년 교육 중심의 (재)충북인재양성재단의 기능을 하나로 통합 운영할 기관으로서 김 지사의 주요 공약사업 중 하나이다.

현재 도는 충북평생교육진흥원을 단독법인 형태가 아닌 충북연구원에 위탁·운영하고 있는 상황으로 평생교육의 다양한 역할·기능 및 사업영역 확대 등에 한계가 발생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이번 협의회에서‘(재)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 설립(안)’이 가결됨에 따라 빠른 시일 내에 출범될 수 있도록 후속 절차를 본격적으로 이행하겠다”며, “(재)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설립되면 충북도민대학 운영, 충북형 평생교육바우처 추진, 평생학습비 지원, 평생학습 플랫폼 구축, 미래인재양성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사업 발굴·추진과 이를 발판으로 미래인재 육성부터 평생학습까지 전생애 모든 도민을 위한 평생 공교육 체계를 이루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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