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환자 감소.지역 내 함께 살 수 있는 환경 조성 나서기로

음성군치매예방센터로부터 '치매안심등불' 현판을 부착한 선돌메주농원 모습.
음성군치매예방센터로부터 '치매안심등불' 현판을 부착한 선돌메주농원 모습.

음성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선돌메주농원을 ‘치매안심등불' 기관으로 선정했다고 8월 30일(화) 밝혔다.

'치매안심등불'은 치매에 대한 지역주민의 관심을 촉구해 실종 치매환자 감소 및 치매환자가 지역 내 함께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역 내 상점이나 약국, 은행, 기관 등을 대상으로 지정한다.

이번에 안심등불기관으로 선정된 선돌메주농원은 음성군 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 파트너 및 치매안심등불 4대 역할에 대한 교육을 받게 되며 주변을 배회하는 치매 환자 발견 시 적절한 대응 및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는 등의 역할을 할 예정이다.

음성군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가 있어도 걱정 없는 사회 만들기 구현에 다가갈 수 있도록 ‘치매 안심등불' 기관과 같은 지역사회 자원을 활용해 더욱 푹 넓은 치매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음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