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사회보장급여 제공기관간 협력으로 복지 자원 효율적 활용체계 조성
대소면(면장 정동혁)은 9월 2일(금) 대소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대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대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공공위원장 정동혁, 민간위원장 선미란)을 비롯한 18명의 위원이 참석해 수호천사 연합모금 등 기존업무 추진 상황보고와 방한 의류 지원사업 대상자 선정심의에 대해 논의했다.
지역사회협장협의체는 지역사회 내 사회보장급여 제공기관·법인·단체·시설 간 협력으로 지역 복지 자원의 효율적 활용체계를 조성하고, 민관협력을 통해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강화를 위해 읍면동 단위에 주민네트워크를 조직한다.
이에 따라 대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청소봉사, 백미지원, 건강식품 지원 등 지역 내 기관과 10개의 사회복지 서비스 연계 협약을 맺어 지역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선미란 민간위원장은 대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사회봉사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을 꾸준히 해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노력하자”고 전했다.
정동혁 대소면장(공공위원장)은 “복지대상자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지역에 있는 자원을 연계하여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