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위 밥상’. 선물세트 전달

소이지역사회보장협이 취약계층이 명절 음식 전달사업을 진행하며 위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소이지역사회보장협이 취약계층이 명절 음식 전달사업을 진행하며 위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소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재정, 공공위원장 이광기)는 9월 6일(화) 추석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명절음식지원 사업인 ‘한가위 밥상’을 전달했다.

김재정 민간위원장을 비롯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들은 직접 만든 모듬 전과 준비한 떡들을 정성스럽게 포장하며 가정마다 전달했다.

김재정 민간위원장은 “코로나19로 지치고 힘든 이웃들에게 이번에 전달된 명절음식이 그 어느 때보다도 따뜻한 한가위 밥상이 되길 바라며, 마음만은 풍성하고 넉넉한 추석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2년 소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한가위밥상(추석명절 음식지원사업) 외에도 ▲우리동네 요술램프(긴급구호사업), ▲함께 Hair(이미용사업), ▲간편119(소방안전지원사업), ▲우리집 새살림(가전제품 지원사업), ▲새콤달콤 요즘과일(제철과일 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맹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태선, 정만택)는 6일 독거노인 등 대상자 10명에게 추석명절 전 선물세트를 전달했다.

독거노인 건강 및 안부 확인 사업은 작년부터 지속해서 위원과 위기 및 독거노인을 매칭해 주 1회 유선, 분기 1회 이상 방문해 안부 확인과 말벗 서비스 제공 등 정서지원과 생필품 지원 등을 실시하는 사업이다.

김태선 민간위원장은 “이 사업은 요양서비스와 노인돌봄서비스 등 서비스를 받지 못해 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들과 지속적인 관계 형성을 통해 대상자들의 욕구에 맞춰서 사업이 이루어진 만큼, 대상자들의 만족도도 높다”며, “앞으로도 저소득 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역특화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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