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 세트·쌀 및 추석음식 꾸러미 전달

감곡지역사회보장협 추석명절 꾸러미 지원사업 모습.
감곡지역사회보장협 추석명절 꾸러미 지원사업 모습.
생극지역사회보장협 추석명절 물품 지원사업 모습.
생극지역사회보장협 추석명절 물품 지원사업 모습.

생극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반기원, 공공위원장 이순원 생극면장)는 9월 7일(수) 추석 명절을 맞아 저소득 가구 11가구를 대상으로 4만 원 상당의 선물세트와 백미(10kg)를 전달했다.

이날 기탁식은 이순원 생극면장이 직접 중증장애인 2가구를 대상으로 명절선물을 전달하는 등 추석맞이 “우리 마을 소외계층 주민 살피기”에 총력을 기울였다.

특히 이번 설맞이 명절 선물세트와 백미는 12명의 협의체 민간위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회비로 마련한 것으로, 협의체 위원들과 생극면장이 직접 대상 가구의 안부를 확인하고 물품을 전달하며 저소득 주민들에게 희망과 온정을 전달했다.

같은 날 감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윤상섭·신맹섭)는 저소득 취약계층 40가구에 사랑 나눔 추석 음식 꾸러미를 전달했다.

추석 음식 꾸러미는 가족관계 해체 등의 사유로 추석 명절을 외롭게 지내는 가구(독거노인, 저소득 취약계층 등)에 송편, 한과, 과일, 전, 물김치 등으로 구성된 추석 음식 꾸러미를 전달했다.

음식 꾸러미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지정 기탁된 후원금과 감곡샘물교회, 기업인협의회 지원금으로 마련했다.

윤상섭 면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지원금을 주신 감곡샘물교회와 기업인협의회에 감사 말씀드린다. 덕분에 더 많은 저소득 취약가구에게 추석 음식 꾸러미를 전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지역자원을 연계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협력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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