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소, 응급시설 제일조은병원.휴일지킴이 약국 30개 지정

 

음성군보건소(소장 전병태)는 9월 9일(금)부터 12일(월)까지 추석 연휴 기간 중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철저한 대책을 마련했다.

추석 연휴 기간 관내 응급의료시설인 제일조은병원(883-8800)은 평소와 동일하게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며, 비상진료 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 30개소를 지정해 근무하기로 했다.

군 보건소는 비상 근무조를 편성해 연휴 기간 응급환자 발생 시 비상진료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을 안내해 주민의 건강 보호와 의료공백을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군 보건소는 코로나19 확산 차단과 신속 대응을 위해 추석 연휴 기간에도 선별진료소를 운영(09:00~13:00), 주민이 코로나19 검사에 불편함이 없도록 대처하기로 했다.

연휴 동안 당직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약국 안내는 ▲119구급상황관리센터(국번없이119), ▲음성군 및 보건소 홈페이지, ▲군청 당직실(043-871-3222), ▲보건소(043-872-2136)에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응급의료정보센터 홈페이지(www.e-gen.or.kr)나 응급의료정보제공 앱(App)을 통해 근무 의료기관이나 약국을 쉽고 편리하게 검색할 수 있다.

아울러 해열진통제, 소화제, 감기약 등 안전상비의약품은 24시간 운영하는 편의점에서도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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