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소유, ‘대소 민속놀이 한마당 잔치’ 실시

대소유치원 어린이들이 활쏘기 놀이를 하고 있다.
대소유치원 어린이들이 활쏘기 놀이를 하고 있다.

공립 대소유치원은 9월 7일(목) 우리나라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대소 민속놀이 한마당 잔치’를 열었다.

유아들은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준수하며 반별로 시간을 두어 유치원 앞마당과 다목적실에 마련된 다양한 민속놀이에 참여하였다.

이번 민속놀이 잔치는 말 타고 활쏘기, 이순신 대포 쏘기, 대형 말뚝이 떡 먹이기, 투호놀이, 대형 제기차기, 지게놀이, 다듬이 두드리기 등 유아들이 흥미를 가지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놀이들로 구성되어 전통놀이의 즐거움을 알고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었다.

민속놀이에 참여한 만 5세 보람반 유아들은 “말을 타고 활을 쏘니 제가 옛날 사람이 된 것 같았어요. 제가 쏜 대포가 멀리 날아가서 정말 좋았어요. 전통놀이가 이렇게 재미있는지 몰랐어요”등의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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