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0여 전 조합원에게 음성쌀 기념품 제공

이명섭 조합장(가운데) 이 구계1리 마을회관 앞마당에서 조합원들과 함께 음성쌀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명섭 조합장(가운데) 이 구계1리 마을회관 앞마당에서 조합원들과 함께 음성쌀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금왕농협(조합장 이명섭)이 지난 9월 10일 창립 53주년을 맞아 쌀 소비촉진운동에 나섰다.

금왕농협조합장 겸 음성쌀조합공동사업법인 의장을 맡고 있는 이명섭 조합장은 창립기념을 맞아 우선 1,900여 전 조합원에게 음성쌀을 기념품으로 제공 했다.

또한, 올 상반기 부터 시장격리곡 입찰, CJ햇반 납품, 신규공급처 확보 등 RPC에 쌓인 쌀 재고소진에 매진해 곧 다가올 추곡수매에 차질이 없도록 만반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금왕농협과 아울러 농협음성군지부도 2년여 만에 지난 주 개최한 음성군 기관단체장 모임인 금요회에서 쌀 가격하락과 재고증가의 어려움을 알리고 소비촉진에 협조해 줄 것을 호소했다.

이명섭 조합장은 "쌀은 우리 농업의 근간"임을 강조하며 "누군가는 지켜가야 할 생명창고인 만큼 흔들림 없이 쌀 산업발전을 위해 노력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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