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면장학회에 장학기금 1백만 원 기탁

삼성면 용대2리 주민 대표들이 삼성면장학회에 장학기금을 전달하며 장학회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삼성면 용대2리 주민 대표들이 삼성면장학회에 장학기금을 전달하며 장학회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삼성면 용대2리 주민 일동은 9월 13일(화) 지역인재 양성에 써달라며 삼성면장학회(이사장 심명기)에 1백만 원을 기탁했다.

기탁식에는 용대2리 이용선 새마을 부녀회장이 대표로 참석해 마을 주민들의 뜻을 전달하며 심명기 삼성면장학회 이사장과 인재 양성 방안에 대한 많은 의견을 나눴다.

이날 기탁금은 2021년 국토교통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삼성면 도시재생 예비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모래내 포차거리 운영을 통한 수익금 중 일부로 마련됐다.

심명기 삼성면장학회 이사장은 “지역인재들이 지역민들의 후원 속에 미래의 기둥으로 든든하게 자라고 있다”며 “따뜻한 마음을 학생들에게 잘 전하겠다”고 말했다.

삼성면장학회는 지난 2011년 9월 설립돼 2013년부터 삼성면 지역의 꿈나무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해 오고 있으며, 삼성면 인재양성의 중심축으로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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