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국적취득자 축하금 전달식 가져

맹동면이 국적취득자에게 축하금을 전달하며 정만택 면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맹동면이 국적취득자에게 축하금을 전달하며 정만택 면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맹동면(면장 정만택)은 9월 국적을 취득한 주민에게 축하금을 전달했다.

9월 15일(목) 맹동면행정복지센터에서는 음성군 신규 인구증가 시책인 ‘국적취득자 축하금’ 전달식이 진행된 것.

‘국적취득자 축하금 지원사업’은 음성군 국적취득자를 대상으로 축하금을 지원해 대한민국 국민이 된 것을 축하하고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 포용해 우리 군 인구증가에 기여하는 사업을 말한다.

지원 대상은 2021년 11월 5일 이후에 대한민국 국적 취득 후 6개월 이상 음성군에 신규 주민등록을 둔 자로, 그 대상자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민원팀)에 축하금 신청 시 1회에 한해 30만 원을 지급한다.

이외에도 군에 전입하면 제공되는 혜택으로는 ▲전입세대 공통 5만 원 지급, ▲휴양림 사용료 1회 면제 혜택, ▲전입세대 내 초· 중·고등학생에게 10만 원을 추가 지급한다.

특히 대학생에게는 전입 즉시 10만 원을 지급하고 주소를 6개월 유지할 때 마다 10만 원씩 추가로 지급하며, 관내에 공장등록이 된 기업체 직장인 전입자에게도 20만 원을 지급하는 등 다양한 인구증가 시책을 추진 중이다.

전입 지원금은 지역 소비 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모두 지역사랑상품권(음성행복페이)으로 지급한다.

정만택 맹동면장은 “앞으로도 인구 유입을 위한 인구증가 시책을 지속적으로 홍보·추진해 음성군 인구 늘리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맹동면행정복지센터 민원팀(☎043-871-271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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