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대 충북도의회 첫 대집행기관 질문 나서

이상정 충북도의원.
이상정 충북도의원.

충북도의회 이상정 의원(더불어민주당, 음성1)은 9월 15일(목) 열린 제403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12대 충북도의회 개원 이후 첫 대집행기관 질문자로 나서, 김영환 충북도지사의 현금성 복지 공약 이행과 탄소중립을 위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을 촉구했다.

이상정 의원은 “최근 현금성 복지 공약과 관련한 도지사의 파기논란, 번복, 다시 철회 등 도민에게 큰 혼란과 실망을 주었다”라며 도민에게 공개 사과할 의향이 있는지에 대해 질문하고, 당초 164만 충북 도민들에게 약속한 현금성 복지 공약 이행을 강력하게 요청했다.

이어 이 의원은 탄소중립 실현 정책과 관련해 “이전 도정보다 탄소중립 정책이 더 후퇴하지 않을까”우려를 표하며, “충북도는 탄소중립과 녹색성장을 위한 구체적인 실천 방안 수립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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