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충북도과 투자협약....5년간 531억 원 투자, 75명 신규 고용

 

㈜렉쎌이 대소 성본산단 1만 평 부지에 들어올 예정이다.

일본 외국인투자기업 ㈜렉쎌은 9월 16일(금) 충북도와 음성군과 투자협약을 서면으로 체결했다.

이번 투자협약은 OLED 발광 물질 재처리 및 완제품 생산 기업인 (주)렉쎌이 세계적인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신규사업인 이차전지 전해액 고기능성 첨가제 생산시설을 대소 성본산업단지 외국인투자지역內 33,306㎡(1만 평) 부지에 531억 원 규모로 투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충북 충주 메가폴리스에 2017년 공장을 설립한 (주)렉쎌은 OLED 디스플레이 생산에 필수 구성요소인 OLED 발광재료를 생산하여 국내·외 주요 OLED 디스플레이 제조사에 납품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렉쎌이 이차전지 전해액 고기능성 첨가제를 양산하기 위한 투자이다.

(주)렉쎌이 입주하는 음성 성본 외국인투자지역은 첨단 부품·소재 등의 외국인투자기업 유치를 위해 총165,290㎡(5만 평) 규모로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정 승인을 거쳐 작년 7월 지정‧고시되었으며,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충북 중부권에 세계적인 외국인 투자기업을 유치함으로써 양질의 안정적인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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