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소주민자치위, 자매결연도시 초청행사 개최

대소주민자치위 울산 다운동 주민 초청행사 모습.
대소주민자치위 울산 다운동 주민 초청행사 모습.

울산시 중구 다운동 주민들이 주말에 품바축제장을 찾는다.

음성군 대소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석지영)는 자매결연도시인 울산 중구 다운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창욱)와 9월 24일(토) 제23회 음성품바축제를 맞아 초청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자매결연도시 간 상호 우호 증진과 교류 활성화 그리고 제23회 품바축제의 성공적인 개최에 일조하고자 중구 다운동 주민자치위원들과 대소면 주민자치위원 50여 명이 품바 분장을 한 채 길놀이 퍼레이드에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초청행사는 대소면행정복지센터에서 환영회를 시작으로 오찬과 반기문평화기념관 방문, 품바 축제 관람 및 참여, 수레의산 자연휴양림 방문 등 1박2일 일정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석지영 대소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자매결연도시와 교류가 뜸해 항상 아쉬웠는데 제23회 음성품바축제를 맞아 다운동 주민자치위원회원을 초청할 수 있어 기쁘고 상호 보완적 관계를 더욱 견고히 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정동혁 대소면장은 “이번 교류가 대소면과 다운동이 서로를 이해하고 상호 발전할 수 있는 큰 밑거름이 되길 바라며 다운동 주민자치위원들이 즐겁고 편안하게 축제를 즐기고 음성군을 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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