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2층~지상 29층, 17개동, 총 1653가구 규모

아이파크 조감도
아이파크 조감도

HDC현대산업개발이 내달 충북 음성군 맹동면 본성리 일원에 '음성 아이파크' 를 선보일 예정이다.

'음성 아이파크'는 본성지구 A·B블록에 지하2층~지상29층, 전용면적 84·113·177㎡, 총 1653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될 계획이다.

블록별 가구수는 △A블록 9개동, 880가구 △B블록 8개동, 773가구다.

'음성 아이파크'는 비규제, 분양가상한제 미적용 주택으로 입주자모집공고일 기준 음성군 또는 충북도에 거주(순위 내 경쟁 시 음성군 거주자 우선)하는 만 19세 이상 세대주 및 세대원이면 1순위로 청약할 수 있다.

단지는 지난 2014년 첫 입주를 시작한 이후, 지난해 인구 3만명을 돌파하며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충북혁신도시가 바로 옆에 위치한다. 충북혁신도시는 정보통신·과학기술, 교육·인재개발, 공공서비스 등 11개의 이전공공기관이 입주해 있으며, 병원·마트·은행·영화관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갖춰져있다.

단지는 또 인근의 21번 국도를 통해 중부, 평택제천고속도로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이와 함께 충북혁신도시에는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사업에 따라 GTX-A 노선과 연결되는 수도권 내륙선(동탄~충북혁신~청주공항)의 사전타당성조사 용역이 진행 중이다.

한편 '음성 아이파크' 견본주택은 충북 음성군 맹동면 일대에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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