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잘못이 아니냐’ 주제 1-4학년 대상으로

동성초가 학교폭력예방 교육으로 샌트아트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동성초가 학교폭력예방 교육으로 샌트아트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맹동혁신도시 동성초등학교(교장 이기태)는 9월 21일(수)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샌드아트 공연을 진행했다.

‘네 잘못이 아니야’라는 주제로 1~4학년을 대상으로 이루어졌으며, 2학기 학교폭력예방 주간 행사와 연계하여 진행되었다.

이번 공연은 평소 지루하다 느낄 수 있는 학교폭력예방교육에 이야기를 담아 흥미롭게 관람할 수 있도록 퀴즈와 샌드아트 공연, 학교폭력예방 선서 등 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교육들이 함께 이루어졌다.

동성초는 공모사업인 사이버 어울림 나눔 학교를 2년째 진행하고 있으며, 특히 다양한 캠페인 활동과 교육, 공연을 통해 학교폭력을 뿌리뽑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관람을 마친 3학년 학생은 “공연이 너무 재미있었고 모래로 만들어지는 글자와 그림이 신기해서 저도 해보고 싶었다”라며 관심을 나타냈다.

동성초 이기태 교장은 ”학교폭력예방에 대한 마음은 다양한 교육활동 속에서 학생이 자연스럽게 익혀나가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생의 관심을 높이는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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