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제26회 하당초등학교 총동문한마당 축제 열려
모교사랑·동문사랑 제26회 하당초등학교 총동문(회장 지호영) 한마당축제가 31회 동창회(대표 신현정) 주관기, 42회 동창회(대표 남택선) 실무기로 24일 모교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장에는 조병옥 음성군수를 비롯해 안해성 군의장, 이상정 도의원, 서효석 박흥식, 송춘홍 군의원, 현연호 원남면장, 김옥선 교장, 김중기 수석부회장, 최재식 원남면이장협의회장, 연기만 체육회장, 허재현 주민자치위원장, 성명모 음성신협 이사장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이정해 총동문회 사무국장의 사회로 시작된 이 날 대회 시상식에서 지호영 총동문회장이 국민훈장 모란장을 수상하여 하당초를 빛낸 성낙전 고문에게 자랑스런 동문인패를 전달했다.
또한, 성만용 모교발전위원장과 이덕우 고문이 학교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특히 지호영 총동문회장, 김중기 수석부회장 등 총동문회에서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1160만 원을 후배사랑 모교발전기금과 모교후배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축제는 대회를 축하하는 로또대박 터트리기 시작으로 줄다리기, 팔씨름, 제기차기 등 명랑운동회와 기별 노래자랑, 푸짐한 경품추첨 등 화합 큰잔치로 진행됐다.
지호영 총동문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모교에 함께한 동문 여러분 오늘만큼은 모든 것 다 내려놓으시고 선 후배 간의 사랑과 우정을 많이 만드시는 행복한 하루가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현정 주관기회장은 “즐거움으로 넘치는 하루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저희가 준비한 행사를 마음껏 즐겨주시고 행복한 추억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환영사를 전했다.
남택선 실무기회장은 “오늘은 동문의 화합과 단합을 도모하는 행사의 자리이지만 고행과 모교를 발전시키는 의미 있는 자리다”라며 “이번에 특별히 마을별 경기를 가미하여 추억을 상기시키는 더 뜻깊은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