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음성문화예술회관에서 임현택 공로상, 이은희 창작상 등 수상

한기연 한국문인협회음성지부장의 인사말
한기연 한국문인협회음성지부장의 인사말
조병옥 음성군수의 환영사
조병옥 음성군수의 환영사
‘문학으로 빛두르다’ 충북문학인들이 한마당 큰잔치 제40회 충북문학인대회가 9월 24일부터 25일까지 음성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600여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문학으로 빛두르다’ 충북문학인들이 한마당 큰잔치 제40회 충북문학인대회가 9월 24일부터 25일까지 음성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600여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충북 문학인들이 음성에 떴다.

한국문인협회충북지회(지회장 유제완)가 주최하고 한국문인협회음성지부(회장 한기연)가 주관한 제40회 충북문학인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문학으로 빛두르다’ 충북문학인들이 한마당 큰잔치 제40회 충북문학인대회가 24일부터 25일까지 음성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600여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개회식이 진행된 24일 문학인대회에는 윤건영 충북교육감, 황영호 도의회의장, 조병옥 음성군수, 안해성 군의장, 이상정 도의원 등 기관사회단체장, 충북문인협회회원 등이 참석해 충북문학인대회를 축하했다.

충북문학상 심사 경과보고 및 시상식에서 임현택(괴산지부)회원이 공로상, 이은희( 청주지부)회원이 창작상, 김명자(제천지부), 변정순(음성지부), 이명희(증평지부), 임경자(청주지부)회원이 공로패, 김진석 충북도문화예술산업과장, 신찬인 충북도 청소년종합진흥원장이 감사패를 받았다.

제2부 행사로 ‘충북문학’ 제29집 출간기념식, ‘문학에 물든 충북’ 출간 기념식이 진행되었으며, 문학세미나로 김호운 한국문협부이사장의 문학 특강이 이어졌고, 제3부 행사로 박현진 가야금 병창(한시)과 각 지군지부 경연 등의 멋진공연으로 진행됐다.

유제완 충북지회장은 대회사에서 “올해 40회째를 맞는 충북문학인대회는 600여 회원들의 친목 도모는 물론 도민 화합과 교류를 통해 문학의 영역을 넓혀왔으며 문인들의 문학적 역량을 높이고 화합의 한마당이 될 수 있도록 다채롭게 구성해 보았다”며 “행사를 위해 적극 협조해 주신 음성군을 비롯하여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환영사에서 “제40회 충북문학인대회를 통하여 음성에서 문인 동호인들을 이렇게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2일간의 짧은 시간이지만 음성품바축제도 즐기고 충북문인 동호인들의 교류와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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