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둔,샛터,도화동,고화리 등 3개 분구 요구

감곡면 주천리(이장 유기복)마을 주민들은 마을의 형태가 도로를 사이에 두고 자연단위 형태로 거리를 두고 있어 효율적인 마을주민들의 편익증진을 도모할 수 없다며 분구를 주장하고 있다.<사진은 마을 전경>
감곡면 주천리(이장 유기복)마을 주민들은 마을의 형태가 도로를 사이에 두고 자연단위 형태로 거리를 두고 있어 효율적인 마을주민들의 편익증진을 도모할 수 없다며 분구를 주장하고 있다.<사진은 마을 전경>
감곡면 주천리(이장 유기복) 마을 주민들은 마을의 형태가 도로를 사이에 두고 자연단위 형태로 거리를 두고 있어 효율적인 마을주민들의 편익증진을 도모할수 없다며 분구를 주장하고 나서 결과가 주목되고 있다.

마을주민들에 따르면 주천리는 생극~감곡도로를 사이에 두고 샛터,도화동,토둔,고화리등 4개 자연단위 마을 144세대 406명으로 형성하고 있으나 마을간 거리를 두고 있어 자연다위 마을 주민들간 갈등이 분출되는등 마을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서는 주천 1~3구로 분구를 해줘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주천리는 4개 자연단위마을 8개반으로 구성돼 반간 거리가 원거리에 위치해 있어 유기적인 주민화합에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으며 마을 대동계가 자연단위 마을형태로 추진되고 있어 분구가 절실히 요구된다는 입장이다.

주천리 자연단위 마을 세대수는 5월20일 현재 토둔 43세대,샛터 50세대,도화동 14세대,고화리 37세대로 돼 있어 토둔,고화리를 독자적인 분구로 하고 샛터와 도화동을 합쳐 단일분구로 조성해주길 원하고 있다.

이에대해 군관계자는 “농촌 이농현상에 따라 시골 마을이 대부분 고령화 추세를 보이고 있어 시골단위 마을 주민들이 감소돼 분구에 대해서는 신중하게 검토하겠다”며 “앞으로 주천리 분구에 대해서는 군정조정위원회와 군의회 의결을 거쳐 합리적인 절차로 진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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