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의견 수렴 맞춤형 치안서비스 제공

음성경찰서(서장 이규하)는 28~29일 양일에 걸쳐 자치경찰 치안협의체 분과별 회의를 열어 치안시책을 모색했다. (여성청소년분과 회의 모습)
음성경찰서(서장 이규하)는 28~29일 양일에 걸쳐 자치경찰 치안협의체 분과별 회의를 열어 치안시책을 모색했다. (여성청소년분과 회의 모습)

음성경찰서(서장 이규하)가 주민의 의견을 수렴해서 맞춤형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자치경찰치안협의체를 개최했다.

28~29일 양일에 걸쳐 자치경찰 치안협의체 분과별 회의를 열어 치안시책을 모색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분과별 위원장을 선출하고 생활안전, 여성청소년, 교통 등 3개 분과별 치안정책과 기타 안건에 대해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음성명작축제 현장합동캠페인 개최, 피해자 쉼터 개소 협의, 외국인 대상 생활법률 교육, 여성안심길 범죄예방시설 보강, 노인교통사고예방 방안 등 다양한 안건을 처리했다.

치안협의체는 자치경찰 기능 정책결정과정에 주민이 참여해 각종 시책을 발굴하고 의견을 제시하여 지역 맞춤형 치안서비스 제공기반을 마련하는 기구다.

음성경찰서 관계자는 “주민이 만족할 수 있는 치안여건 조성을 위해 협의체 위원들과 소통하고 의견을 경청하여 지역치안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하는 주민밀착형 치안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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