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수 소이부면장

고영수 소이부면장.
고영수 소이부면장.

고영수 소이부면장! 이웃과 함께한 32년 공직 생활, 앞으로 인생이 더 기대된다.

음성군청 소이면행정복지센터(면장 이광기)에서 근무하는 고영수(57세) 부면장의 성실한 근무와 親서민적 삶이 주민들로부터 칭찬 대상이 되고 있다.

원남면 마송리에서 태어나 현재까지도 고향을 지키며 생활하고 있는 고 부면장.

1990년 음성군청 재무과에 근무하며 공직생활 시작한 그는 2015년 6급으로 승진했으며, 그동안 맡아온 각종 업무수행에 평가 결과, 국무총리상을 비롯해 행정안전부장관상, 충북도지사상, 음성군수상 등 총 14회 수상하기도 했다.

특히 2001년엔 원남면자율방범대장을 역임하기도 했으며, 현재 원남면자율방범대 고문으로 활동하며 오랫동안 지역 봉사활동에도 남다른 열정을 보여주고 있다.

이재연 소이면이장협의회장은 “항상 서글서글한 모습으로 지역 주민들과 더불어, 지역주민 눈높이에서 근무하는 친한 이웃 사람같다”고 고 부면장에 대해 설명하면서, “고 부면장은 소이면행정복지센터를 주민들이 보다 편하게 방문해 일을 처리할 수 있도록 앞장서고 있다”고 칭찬했다.

고 부면장은 “제가 32년 간 고향에서 공직생활을 할 수 있었던 것은 가족을 비롯해 고향 사람들과 직장 선.후배, 그리고 동료들 덕분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음성군 발전을 위해 남은 공직 생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퇴직 후에는 그동안 쌓아온 공직 경험을 살려, 마을 이장 등으로 마을과 지역 발전을 위해 계속 봉사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고 부면장은 부인 안용미 씨와 자녀로 아들 3형제, 상식(음성군청 근무), 승식, 윤식이 함께 가족으로 단란하게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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