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출판기념회 개최

감곡면지 발간식 모습,
감곡면지 발간식 모습,
▲윤신 감곡면지 편찬위원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윤신 감곡면지 편찬위원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감곡면지 편찬위 윤신 위원장이 감곡면지를 조병옥 군수에게 증정하며 둘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감곡면지 편찬위 윤신 위원장이 감곡면지를 조병옥 군수에게 증정하며 둘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감곡면지>가 무한한 잠재력으로 발전하는 감곡을 담았다.

햇사레 복숭아의 고장, 감곡면의 역사, 문화를 총망라한 ‘감곡면지’가 출판된 것.

감곡면지 편찬사업위원회(위원장 윤신)는 9월 30일(금) 감곡면행정복지센터에서 조병옥 음성군수를 비롯해, 관내 기관단체장, 출향 향우, 지역주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감곡면지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감곡면민들의 역사적 긍지와 자부심이 담긴 감곡면지는 지난 2017년 12월 14일 83명으로 구성된 감곡면지 편찬사업위원회 발족을 시작으로 4년 8개월 동안의 제작 기간을 거쳐 탄생됐다.

감곡면지에는 ▲지리, ▲역사, ▲문화예술, ▲감곡면 마을 내력 등 10개 부문을 총 5권 2,900여 페이지 분량에 녹여내어 미래 후손들에게 소중한 문화유산이자 기초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이 면지는 단순한 책자가 아닌 켜켜이 쌓아온 우리 선대의 문화와 역사가 담긴 보물로 후손들에게 이런 문화유산을 물려줄 수 있다는 것에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면지가 편찬되기까지 많은 애를 써주신 편찬사업위원들과 지역주민께 감사드린다”라고 축하했다.

감곡면지 편찬위 윤신 위원장은 “감곡면의 오랜 역사와 문화를 재조명하고 기록하는 작업은 우리 지역의 뿌리를 찾는 의미있는 일”이라며 “4년 8개월 동안의 대장정이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어 큰 자부심을 느끼며, 앞으로 감곡면이 발전하는 멋진 문화와 미래를 열어줄 소중한 자산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특히 이날 편찬식에서는 공로패(윤신)ㅡ 충북도지사상(김근태), 음성군수상(이성규.신동원.경두수), 감사패(세연철박물관 장인경 관장.홍석균 전 이장협의회장.이은섭 전 감곡면노인회장.평산신씨판윤공 오갑종중회.왕장3리 대동회.권태화 감곡농협조합장.김효열 한마음새마을금고 이사장.김재엽 전 매괴신협이사장.류정윤 감동대총장.이재원 전 감곡JC회장.김영환 감곡면지편찬위 고문.함효종 감곡면지편찬위 부회장.신현철 유진골재 대표.이호용 거암코아 대표.송아퍼니처(주) 유태근 대표.레오케미칼 송종근 대표.(주)태우 권상대 대표.신현국 세신산업 대표.허곤 송산기업 대표.윤종곤 삼우토건(주) 대표.이창열 JK글로벌인더스트리 대표 등이 수상했다.

▲음성군수상 수상자들이 수상 후 조병옥 군수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음성군수상 수상자들이 수상 후 조병옥 군수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윤신 위원장(사진 앞줄 가운데)이 감사패를 전달하고 수상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윤신 위원장(사진 앞줄 가운데)이 감사패를 전달하고 수상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감곡면지 편찬식 후 내빈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감곡면지 편찬식 후 내빈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감곡면지 편찬식 내빈과 주민들 모습.
▲감곡면지 편찬식 내빈과 주민들 모습.
▲감곡면지 편찬 기념비 제막식 모습.
▲감곡면지 편찬 기념비 제막식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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