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3회 대소축구회장기 차지 축구대회

제 13회 대소축구회장기 차지 축구대회
제 13회 대소축구회장기 차지 축구대회
축구인 저변확대와 축구활성화, 지역 주민들의 화합과 단결을 결속하기 위한 제 13회 생활체육 대소축구회장기 차지 친선 축구대회가 지난 5월16일 대소중학교 운동장에서 가졌다.
이날 축구대회는 김기주 대소면장, 박희남 군의원, 이한철 생활체육협의회장을 비롯한 지역 기관사회단체장과 21개 참가 선수단들이 참석한 가운데 종합우승은 한국 신에츠 실리콘이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대소지역 기관, 사회단체, 기업체 등 30여개 팀 중 21개 팀을 선착순으로 선정해 축구를 통해 화합과 단결을 결속하고 지역에 대한 애향심을 고취시키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대소축구회는 참가 선수들을 위해 회원과 가족들이 직접 점심를 마련해 제공함으로써 우의를 다졌으며 극동정보대 대소직장인대학을 비롯해 많은 기업체들이 참가해 화합된 모습을 대외적으로 홍보했다.

특히 경기 도중에도 선수들간 서로 위로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등 수준 높은 경기를 펼쳐 관중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기도 했다.
이날 경기결과는 종합우승은 한국 신에츠 실리콘, 2위는 대성썰틱, 3위는 월드, 4위는 한국그런포스펌프, 응원상은 대소애향회가 각각 차지했으며 모범상은 대성썰틱 최왈순, 최우수선수상은 한국 신에츠 실리콘 우병하, 감투상에는 일진다이아몬드 이인재씨 등이 받았다.

이학섭 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기관, 사회단체, 기업체 등 대소지역 주민들의 화합과 단결을 결속시키는 장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며 “축구 활성화와, 축구인 저변확대를 위해 회장기차지 축구대회가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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