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들 의견 청취 시간 가져

김영환 도지사가 음성군민들에게 도정을 설명하고 있다.
김영환 도지사가 음성군민들에게 도정을 설명하고 있다.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10월 4일(화) 음성군을 방문해 음성군민 200여 명을 만나 민선8기 도정 운영방향을 설명하고 군민들의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며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김영환 도지사는 도정보고회에 앞서 관광 콘텐츠 측면에서 필요한 삼형제 저수지 현장을 방문해 삼형제저수지의 브랜드화를 위한 저수지 연계사업과 저수지별 특성에 맞는 관광자원 개발에 관한 설명을 청취했다.

이어 음성군청에서 열린 도정보고회에서는 충북을 새롭게 하는 ‘발상의 전환’, 과학기술·문화예술·생태환경이 어우러지는 ‘트리플악셀’,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농업이 미래다‘ 순으로 도정 운영방향을 설명했다.

이후 도민과의 대화에서는 음성천 정비사업, 자전거 힐링로드 조성, 지방도 533호선 통동재 터널설치, 대소 공영주차장 조성, 지방도 513호선 재포장, 감곡면 도시계획도로 개설 등 주요 건의사업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환 도지사는“「충북을 새롭게 도민을 신나게」실현을 위해 도정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라며, “오늘 건의해 주신 사업에 대해서는 지원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지원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군민에게 도정을 설명하는 김영환 도지사 모습.
음성군민에게 도정을 설명하는 김영환 도지사 모습.
김영환 도지사에게 삼형제 저수지 개발사업에 대해 설명하는 조병옥 군수.
김영환 도지사에게 삼형제 저수지 개발사업에 대해 설명하는 조병옥 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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