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남면에 성금 350만 원 기탁
사단법인 원남산업단지입주기업체협의회(회장 나성태)는 5일(수) 원남면행정복지센터에서 노인복지를 위해 사용해달라며 성금 350만원을 기탁했다.
원남산업단지는 73개의 기업체와 지원시설이 운영 중으로 2,100여 명 근로자가 근무하는 대규모 산업단지이다.
협의회는 지난해에도 지역의 노인복지를 위해 성금 300만 원을 기탁하는 등 꾸준히 지역의 복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나성태 사단법인 원남산업단지입주기업체협의회장은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기탁금이 잘 전달됐으면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현연호 원남면장은 “지역 경제뿐만 아니라 지역주민의 복지를 위해 마음 써주신 것에 감사드리며, 필요한 곳에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이번에 기탁한 성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거쳐 원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원남면 노인복지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