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교육지원청, 특수교육 대상 학생 문화․예술․체육활동 운영

음성교육지원청이 특수교욕 대상 학생들에게 몸과 마음 감각을 깨우는 공감이해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음성교육지원청이 특수교욕 대상 학생들에게 몸과 마음 감각을 깨우는 공감이해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음성교육지원청(교육장 이영정)은 특수교육 대상 학생의 문화·예술적 소양을 증진하기 위하여 관내 유․초․중․고 특수교육 학생 대상으로 문화․예술․체육활동을 실시한다.

이번 2022학년도 특수교육 대상 학생 문화․예술․체육활동은 9월 29일(목)부터 11월 25일(금)까지 몸과 마음의 감각을 깨우는 활동으로 나누어 진행한다.

문화활동은 베이킹, 생활요리, 레진공예 등의 디저트 공예로 심리적 안정을 찾기 위한 활동을 전개하였고, 예술활동은 칼림바 악기, 리듬도구를 사용하여 내면의 예술성을 이끌어내도록 운영하였다.

체육활동은 뉴스포츠의 한궁, 플로어 컬링을 다 함께 즐기면서 건강과 체력을 향상을 목적으로 음성군체육회와 연계하여 학생들이 쉽고 안전하게 참여하도록 지원하였다.

예술활동 칼림바에 참여한 대소초등학교 3학년 조예림 학생은“칼림바 악기로 좋아하는 음악을 나와 친구들과 함께 연주할 수 있어서 기분이 매우 좋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음성교육지원청 행복교육센터 김길영 센터장은“이번 문화․예술․체육활동은 음성지역의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이 문화에 대한 공감적 이해를 높이고, 더 나아가 몸과 마음이 균형있게 발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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