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답십리2동 어울림한마당 축제 참여

소이주민자치위원회가 답십리2동에서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하며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소이주민자치위원회가 답십리2동에서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하며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소이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권병관)는 8일 자매결연지인 서울 동대문구 답십리2동 동대문구체육관에서 열린 ‘제4회 답십리2동 어울림한마당 축제’에 참여해 농산물 직거래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소이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소이면에서 수확한 품질이 우수한 멜론, 밤, 표고버섯 등 지역 농산물을 판매했다.

권병관 소이면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은 “소이면 농산물 판매와 홍보에 앞장서 주신 답십리2동 주민자치회와 동장님을 비롯한 주민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음성군의 농특산물 판매에 앞장서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나아가 지역 발전의 계기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이광기 소이면장은 “우리 지역 농산물을 믿고 구입해 주신 서울 동대문구 답십리2동 주민분들께 감사드리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농산물 교류의 장을 마련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소이면주민자치위원회는 2010년 11월 서울 동대문구 답십리2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자매결연을 체결해 매년 지역행사 초청과 홍보, 도·농 상호협력을 통한 자매결연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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