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년 충북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경연대회’에서

원남주민자치센터 색소폰팀이 충북 주민자치센터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고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원남주민자치센터 색소폰팀이 충북 주민자치센터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고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원남주민자치센터 색소폰팀이 충북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2022년 충청북도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경연대회’가 10월 12일(수) 괴산세계유기농엑스포 특설무대에서 9개 시.군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각 시.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한 팀들이 모여 경연을 벌인 만큼 프로그램의 수준도 매우 높고 열기 또한 뜨거웠다.

음성군은 원남면 주민자치센터(위원장 허재현) 프로그램인 색소폰팀이 출전해 색소폰 선율의 감미로운 리듬을 펼쳐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뿐만 아니라 꾸준한 연습을 통해 완벽하게 진행한 공연으로 원남면은 대상을 받으며 당당하게 전국대회 출전권을 따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원남면 색소폰팀이 음성군을 대표해 좋은 성과를 내어 매우 기쁘다”며 “군은 주민들이 다양한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도 챙기고 문화생활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음성군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9개 읍·면 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해 주민자치위원 70여 명이 참석해 피켓과 현수막을 들고 모두가 한마음으로 응원하며 경연대회 분위기를 달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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