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부 금왕FC, 장년부 음성FC 우승

음성군 축구동호인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기 위한 제5회 음성군축구협회(회장 조득남)장기 축구대회에서 청년부 금왕FC, 장년부 음성FC가 우승을 차지했다.

16일 대소생활체육공원운동장 외 보조경기장에서 개최된 이날 대회 경기결과 청년부는 우승 금왕FC, 준우승 삼성FC, 3위 대소FC, 부용축구클럽이 차지했르며, 최우수선수로 고제덕(금왕FC) 선수가 수상했다.

또한, 장년부는 우승 음성FC, 준우승 부용축구클럽, 3위 오륜FC, 금왕애향축구회가 차지했다. 최우수선수상은 음성FC 김윤상 선수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날 대회에는 조병옥 음성군수, 안해성 음성군의장, 임호선 국회의원, 이상정, 노금식 도의원, 유창원 부의장, 김영호, 최용락, 서효석, 박흥식, 송춘홍 군의원, 최종봉 음성군체육회장, 경대수 국힘충북도당위원장, 경기덕 직전회장, 안종현, 김병수 부회장, 이재기 읍면체육회협의회장을 비롯해 각 클럽회장,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해 축하했다.

정지원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개회식에서 음성군 체육발전과 지역사회에 헌신한 공로로 음성군축구협회 민관식 이사가 군수표창을 수상했다.

이어 군의장표창 심범기 회원, 충청북도축구협회장상 하지성 30대감독, 음성군축구협회장 공로패 이계록 회원, 음성군체육회장표창 임상돈 이사가 각각 수상했다.

대한축구협회 주관 2022년 K7 음성군 A리그(청년부) 시상식에서는 최우수상 삼원FC 오윤호, 1위 삼원FC, 2위 음성FC가 차지했다, B리그(장년부) 시상은 최우수상 대소FC 신현수, 1위 대소FC, 2위 삼원FC가 각각 차지해 트로피와 부상, 상금을 받았다.

축구동호인의 저변확대와 축구클럽 간 화합과 우의를 다지는 이날 대회는 청년부 감곡클럽 등 7개클럽, 장년부 오륜클럽 등 9개팀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펼쳤다.

조득남 음성군축구협회장은 대회사에서 “상대방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으로 정정당당히 경기에 임하여 오늘 대회가 성공적인 대회로 마무리 되도록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충분히 발휘해 모두가 목표하는 성과를 이루길 바란다” 며 “앞으로 축구 저변확대와 발전을 위해서 음성군도 열심히 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