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리 P씨 농가에서 수박넝쿨 제거

맹동면 직원들이 농촌일손돕기 활동을 전개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맹동면 직원들이 농촌일손돕기 활동을 전개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맹동면행정복지센터(면장 정만택) 직원 10여 명이 10월 18일(화) 마산리 P씨 농가를 방문해 수박 넝쿨 제거 일손 돕기를 추진했다.

P씨 농가는 21년도에 맹동면으로 정착한 귀농인으로 최근 영농작업 중 발목을 다쳐 수술을 앞두고 있어 농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날 일손 도움을 받은 P씨는 “발목 수술을 앞두고 있어 작업을 계속 미루고 있었는데 이렇게 면 직원들이 나와서 도와주니 감사하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정만택 맹동면장은 “농가들의 도움이 필요할 때 직원들과 함께 언제든지 지속적인 일손돕기를 적극 추진하여 어려움을 함께 나누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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