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모지.상처치유밴드 나눠줘

동성초 어울림 학생서포터즈단원들이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동성초 어울림 학생서포터즈단원들이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맹동혁신도시 동성초등학교(교장 이기태)는 10월 19일(수) 학생서포터즈단(마음톡톡)이 직접 학교폭력예방 문구와 그림을 제작한 메모지와 상처치유밴드를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나눠주는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활동을 진행했다.

동성초 어울림 학생서포터즈단(마음톡톡)은 학생자치회 학생들 15명으로 구성되어 학교폭력예방을 위해 학교 및 지역사회 내에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안전한 학교문화를 조성하는 데 목적을 두고 활동하고 있다.

홍보활동에 참여한 6학년 학생은“학생이 주도적으로 기획・참여하고 실천하는 어울림 학생서포터즈단의 구성원으로 학교폭력 예방 활동을 하면서 안전한 동성초를 만드는 데 조금이나마 기여했다는 점이 의미있었다”라며 뿌듯함을 표현했다.

동성초 이기태 교장은“학교폭력이 여전히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지속됨에 따라 근본적으로 학교에서 적극적인 예방 교육이 필요한 요즘, 동성초 어울림 학생서포터즈단(마음톡톡)의 학생 참여・체험 중심의 예방 활동을 통해 공감, 의사소통, 학교폭력 인식 및 대처 등 학교폭력 예방효과가 클 것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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