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숭아 과정 26명, 기후환경 과정 13명 수료

제15기 음성군 농업대학 수료식 모습.
제15기 음성군 농업대학 수료식 모습.

음성군농업기술센터는 10월 20일(목) 음성명작관에서 ‘2022학년도 제15기 음성농업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

제15기 음성농업대학은 지난 3월 17일 복숭아와 기후환경농업 2개의 과정으로 개강해 과정별 25회 90시간 이상의 교육과정으로 운영됐다.

교육과정은 집합과 실시간 온라인, 단순 온라인 등 다양한 교육방식을 병행하고, 이론과 실습교육, 현장교육, 과제물 제출 등의 수업 형태를 통해 진행됐다.

수료는 39명을 대상으로 복숭아 과정 26명과 기후환경농업 과정 13명이 엄격한 수료기준을 충족 후 이루어졌다.

이날 수상자는 18명으로 ▲음성군수 표창에 기후환경농업과정 정재헌, ▲농촌진흥청장 표창에 복숭아과정 송찬의, ▲성적우수상에 (복숭아과정) 이경희, 박기양, 조현숙, (기후환경농업과정) 김인석, 정재헌, 박인환, ▲개근상에는 (복숭아과정) 김강민, 김규현, 남상각, 박선규, 이명자, 이범섭, 장광현, 한응환 (기후환경농업과정) 이상훈, 전화수 씨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조병옥 음성농업대학 학장은 “음성군의 미래농업발전을 위해 교육에 참여해주신 농업인 여러분께 감사하고, 바쁜 농사일과 교육을 병행하느라 모두 고생 많으셨고, 대학에서 배운 지식을 바탕으로 농업혁신을 이루는 강한 경쟁력을 가진 농업인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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