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로의 달 맞아 원남면노인회에 식료품꾸러미 전달

원남면 남여새마을회원들이 경로행사를 진행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원남면 남여새마을회원들이 경로행사를 진행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원남면(면장 현연호)과 원남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박정균, 정인화)는 10월 21일(금) 경로의 달을 맞아 ‘어르신 효 어버이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로당에서 필요한 식료품(커피, 라면, 간식 등)을 담은 식료품꾸러미를 준비해 원남면노인회분회(최원규 분회장)에 전달했다.

원남면노인분회는 ‘어르신 효 어버이 행사’의 식품꾸러미를 43개 경로당에 전달할 예정이다.

현연호 원남면장은 “어르신들께 공경을 표하고 작은 기쁨을 드리고자 식료품 꾸러미 사업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먼저 살피겠다”고 전했다.

박정균, 정인화 원남면새마을(남·녀)회장은 “코로나로 경로잔치를 열지 못해 아쉽다며, 경로의 달에 어르신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대신 표하고자 식품꾸러미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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