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64개 경로당 방문

윤동준 금왕읍장이 관내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군정을 설명하고 있다.
윤동준 금왕읍장이 관내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군정을 설명하고 있다.

10월 24일(월) 금왕읍(읍장 윤동준)은 2023년 상반기까지 금왕읍 내 64개소 등록 경로당을 방문해 건강과 복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찾아가는 건강+복지 상담 서비스’를 추진한다.

읍 맞춤형복지팀(복지전담, 간호직공무원)은 경로당을 방문해 복지뿐만 아니라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를 발굴·상담해 필요한 보건의료서비스를 연계하고 대상자의 건강 욕구에도 적극적으로 대응하며 지역사회 복지안전망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지역사회를 잘 아는 주민 면담을 통해 경제 그리고 건강상 어려움에 놓인 지역사회 위기가구의 선제적 발굴을 위한 활동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윤동준 금왕읍장은 “복지와 건강을 모두 아우르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주민들의 삶의 현장을 방문해 다양한 욕구에 대응하고 위기가구에 즉시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복지행정으로 ”읍민이 체감하는 복지, 필요할 때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지난 7월 복지서비스 강화를 목적으로 맞춤형복지팀에 배치된 간호직공무원은 의료서비스를 직접 제공하는 것은 아니지만, 보건복지가 필요한 주민을 직접 찾아가 종합상담을 진행한다.

또한 지역 내 다양한 보건의료자원을 파악해 통합 돌봄 대상자에 대한 서비스연계 모니터링 등 위기가구 지원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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