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사업비 1억6천8백만 원....지상 1층, 84.56㎡ 규모 신축

금왕 무극6리 경로당 준공식 모습.
금왕 무극6리 경로당 준공식 모습.

음성군(군수 조병옥)은 10월 24일(월) 주민 숙원사업이었던 금왕읍 무극6리 경로당 준공식을 개최했다.

금왕읍 무극6리 경로당은 사업비 1억6천8백만 원을 투입해 지상 1층, 건축면적 84.56㎡ 규모로 신축했다.

그동안 무극6리 마을에는 아파트 경로당을 제외하면 주택단지에는 별도의 경로당이 없어 어르신들이 여가 활동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번에 신축된 무극6리 경로당은 노래 교실 등 문화 강좌를 진행할 수 있는 넓은 거실을 비롯해 각종 노인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무극6리 경로당 대표는 “경로당 준공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음성군을 비롯해 관계자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무극6리 경로당이 마을 주민들의 사랑방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병옥 군수는 “주민들의 오랜 염원인 경로당 준공식을 열어 기쁘다”며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음성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음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