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룡2리 담배 재배 농가에서

 

원남면행정복지센터(면장 현연호) 직원들은 10월 26일(수) 보룡2리 담배 재배 농가를 방문해 부족한 일손해소에 발벗고 나섰다.

직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일손이 부족한 농가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봉사활동은 담배 재배가 끝난 밭의 비닐 등을 모두 제거하고 정리하는 작업으로 내년 농사 준비에 보탬이 되었다.

이날 일손 지원을 받은 송석동 농가는 “작업을 앞두고 걱정이 많았는데 이렇게 원남면 직원들이 손을 보태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현연호 원남면장은 “농촌 일손 부족이 심각한데, 이렇게 농가에 도움을 줄 수 있어 오히려 기쁘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할 때 언제든지 일손돕기를 추진해 어려움을 함께 나누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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