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복지관에 쌀300kg 전달

가스안전공사 노조가 장애인복지관에 쌀을 전달하며 양 대표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가스안전공사 노조가 장애인복지관에 쌀을 전달하며 양 대표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가스안전공사 노조가 음성군 장애인들을 지원했다.

10월 25일(수) 음성군장애인복지관(관장 전호찬)은 한국가스안전공사 노동조합(위원장 이운성)이 지역 장애인들을 위해 사랑의 쌀(300kg)을 전달받았다.

이날 가스안전공사 노조는 2022년 조합창립 기념식 때 기부받은 농산물(쌀 300kg)을 장애인복지관을 이용하는 재가장애인들에게 사랑의 쌀로 따뜻한 후원의 손길을 전했다.

가스안전공사 노조 이운성 위원장은 “이번에 충북혁신도시 이전기관 노동조합협의회(충노협) 의장직을 맡으면서 지역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고물가로 힘든 시기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는 나눔을 하게 되었다”면서 “앞으로 지역주민들과 더욱 소통·협력하여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노동조합이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음성군장애인복지관 전호찬 관장은 “가스안전공사 노조에서 지역 내 장애인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며, 재가장애인들의 일상과 식생활 관리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는 감사의 메시지를 전했다.

장애인복지관은 장애인들의 보다 나은 삶을 응원하기 위해 상담, 사례관리, 기능강화지원사업, 장애인가족지원, 역량강화 및 권익옹호, 직업적응훈련 및 취업지원, 지역사회네트워크, 문화여가지원사업, 사회서비스, 운영지원사업, 주간보호센터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장애인 복지에 궁금한 사항은 음성군장애인복지관(043-883-290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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