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가구 40만 원 상당 난방유. 5가구 20만 원 상당 겨울이불 세트 전달

생극지역사회보장협 관계자들이 저소득층 어르신에게 이불 세트를 전달하고 있다.
생극지역사회보장협 관계자들이 저소득층 어르신에게 이불 세트를 전달하고 있다.

생극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순원·반기원)는 10월 27일(목) 저소득층 10가구에 40만 원 상당의 난방용 등유를 주유하고, 5가구를 대상으로 각각 20만 원 상당의 겨울 이불 세트를 전달했다.

이번 ‘동절기 난방용품 및 에너지 지원사업’은 겨울철 지역복지 사업의 하나로, 생극면 협의체와 지역주민들이 소중한 성금을 마련해 작년에 이어 2년째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순원 생극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은 “다가오는 겨울철, 한파에 취약한 저소득 소외 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

반기원 민간위원장은 “겨울철 기름 값 폭등으로 모두가 힘든 시기인데, 이 사업으로 소외 계층이 조금이나마 위안을 얻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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