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 기숙사 학생과 직원에게 전입지원 혜택 설명

맹동면 전입지원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는 정만택 면장.
맹동면 전입지원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는 정만택 면장.

맹동면(면장 정만택)은 음성군 인구증가를 위해 '현장 중심 전입 홍보팀'을 운영해 발로 뛰는 행정을 펼치고 있다.

면은 10월 26일(수) (사)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을 방문해 기숙사 학생과 직원의 관내 전입을 위해 전입지원 혜택 안내문과 음성생활가이드북을 전달하는 등 인구 유입을 위한 홍보에 전력을 기울였다.

또한 추후 현장을 직접 방문해 ‘전입신고 이동민원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군 전입 시 제공되는 혜택은 전입세대 공통으로 ▲타지자체에서 1년 이상 거주하다 군으로 전입시 5만 원 지급, ▲휴양림 사용료 1회 면제 혜택, ▲전입세대 내 초· 중·고등학생에게 10만 원이 추가 지급된다.

특히 대학생에게는 전입 즉시 10만원을 지급하고 주소를 6개월 유지시 마다 10만원씩 추가로 지급하며, 관내 공장등록이 된 기업체 직장인 전입자에게도 또한 20만원을 지급하는 등 다양한 인구 증가 시책을 추진 중이다.

전입 지원금은 지역 소비 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모두 지역사랑상품권(음성행복페이)으로 지급된다.

저작권자 © 음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