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31일, 1500포기 김장 만들어 28개 마을 경로당에 전달

 

생극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여학현)·부녀회(회장 서상숙)는 10월 29일(토)부터 31일(월)까지 생극면행정복지센터 광장에서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가졌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행사 기간 중 사랑의 김장 담그기 현장을 찾아 일손을 도왔다.

31일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 회원 40여 명은 1500포기 김장을 만들어 28개 마을의 어려운 이웃과 노인정, 양로원 등에 김장 김치를 전달했다.

여학현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과 서상숙 새마을부녀회장은 “김장 담그기 행사를 통해 전 회원이 한마음으로 단합할 수 있었으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사랑을 나눌 수 있는 화합의 장이었다”고 말했다.

조병옥 군수는 “올해도 자신보다 주변을 돌보기 위해 힘을 모아준 새마을 가족에게 진심 어린 감사의 뜻을 보낸다”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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