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악앙상블 루바토 ‘찾아가는 음악회’ 공연 가져
시월의 멋진 오후, 클레식 선률이 흐르고 흘러 더 멋진 날이었다.
음성군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성악앙상블 루바토가 10월 27일(목) ‘찾아가는 음악회’ 공연을 가졌다.
이날 오후 음성읍 음성천 복개천 공연장에서 진행된 공연은 소프라노 연세진, 바리톤 최성수, 테너 정진균, 베이스 금교동, 키보드 배미란, 팬플루트 김희성 님 등이 출연해 품격있고 아름다운 음악을 선물했다.
이날 공연을 주관한 한국음악협회 음성지부장 연세진 소프라노는 “10월의 화창하고 아름다운 날 오랜만에 야외 공연을 하니 기분이 좋다”면서 “바쁜 하루 일상을 벗어나 음악과 함께 몸과 마음을 힐링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공연장에는 조병옥 음성군수 부인, 안해성 음성군의장, 임호선 국회의원 부인, 이규하 음성경찰서장, 서효석.박흥식 군의원, 안은숙 음성읍장, 강희진 음성예총회장, 곽상선 음성군주민자치협의회장 등 지역 기관사회단체장들과 주민들이 함께 공연을 관람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