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음성읍 평곡사거리에서 차량화재 진압해

신준희 소방위 등 비번소방관들이 차량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신준희 소방위 등 비번소방관들이 차량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신준희 소방위 등 비번소방관 3명이 주민 안전 조치를 적극 취해 지역 사회에 귀감이 됐다.

음성소방서(서장 김철기)에 따르면, 신준희 소방위(대소119안전센터), 김성호 소방위(청주동부소방서 문의119안전센터), 정영철 소방장(청주서부소방서 오송119안전센터)은 10월 30일(일) 음성읍 평곡리에서 신호대기 중이던 앞쪽 SUV차량에서 발생한 화재를 목격하고, 초기 진화에 적극 나서 피해를 경감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4시경 평곡리 평곡사거리에서 신호대기 중이던 신준희 소방위 등 3명은 앞차 SUV 엔진룸에서 발생한 화재를 목격하고, 차량 내 소화기 1개와 인근 상가 소화기 2개를 이용하여 초기에 화재를 진압하여 재산피해 등을 경감한 것.

신준희 소방위 등 3명은 이날 비번으로서 초기 진화를 시도한 후, 현장안전조치와 119신고 및 운전자 보호 후 현장 출동대에게 화재 상황을 인계했다.

음성소방서 김철기 서장은 “비번일임에도 불구하고 화재 발견 후 적극적인 자세로 소방동료들의 귀감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국민을 위한 소방관으로서 현장활동에 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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