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과일.음료 등 다과 각 마을에 전달

음성읍 남여새마을회가 어르신 다과상 지원 행사를 실시하며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음성읍 남여새마을회가 어르신 다과상 지원 행사를 실시하며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음성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권오선)·부녀회(회장 이정원)는 11월 1일(화) 음성읍행정복지센터에서 경로당 다과상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은 코로나19로 인해 경로잔치를 하지 못한 어르신들의 아쉬움을 덜어 드리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고생하신 어르신들의 노고를 위로하고자, 음성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 회원들이 준비한 떡, 과일, 음료 등 다과들을 각 마을 회원들과 이장님을 통해 경로당에 전달했다.

권오선 음성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과 이정원 부녀회장은 “내년에는 코로나19 상황이 안정되면 어르신들을 위한 최고의 경로잔치로 만나 뵙겠다”고 전했다.

장양원 대한노인회 음성읍분회장은 “다과상을 정성껏 준비해 주신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 회장님과 회원님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곽태규 음성읍이장협의회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각 경로당 노인회장님과 각 마을 이장님이 이 자리를 빚내 주시기 위해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음성읍이장협의회는 읍정·행사·축제에 지속적으로 참여·지원해 지역발전과 지역의 모범이 되는 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안은숙 음성읍장은 “온 마음을 다해 열심히 다과를 준비해 주신 음성읍 새마을협의회·부녀회 각 회장님과 회원들에게도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사라져 가는 현대 사회의 孝문화를 계승하고, 지금의 후손이 잘살 수 있도록 훌륭한 발판이 돼주신 어르신들의 삶의 노고에도 진심으로 존경심을 전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음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