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0일 `제1회 생극면 주민총회'에서 수상

김기명 대덕종합건설 대표
김기명 대덕종합건설 대표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향한 이유 없는 무조건 사랑을 베풀고 있는 김기명 대덕종합건설 대표가 생극면민들의 마음을 담은 생극면민상을 수상했다.

김기명 대덕종합건설 대표(생극면·사진)는 지난 30일 생극면주민자치회(회장 김기헌)가 주관한 `제1회 생극면 주민총회'에서 생극면민상을 수상한 것.

김 대표는 매년 자신이 운영하는 회사의 수익금으로 △연말 이웃돕기 물품 및 성금기탁 △사랑의 연탁기탁 △양로원 봉사 △내 고향 농산물 팔아주기 △무료장수사진 촬영 등 수많은 사회공헌활동을 몸소 실천하면서 주민들의 두터운 신망을 얻고 있다.

특히 김 대표는 생극면에서 건설업체를 운영하면서 2007년부터 매년 명절에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성금을 기탁하고, 겨울에는 소외계층에 연탄과 쌀을 기탁하는 등 나눔과 기부철학을 몸소 실천하는 기업인이다.

기업의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다하고 있는 김 대표.

음성지역 기업가의 ‘노블레스 오블리주’(사회 고위층 인사에게 요구되는 높은 수준의 도덕적 의무)의 대명사로 꼽힌다.

더욱이 음성군 지체장애인들을 위해 매년 설과 추석 명절을 맞아 떡꾹떡, 만두, 송편, 사과 등을 선물하는 등 따뜻한 온정을 나누고 있어 주위에 귀감이 되고 있다.

김 대표의 이 같은 남다른 봉사정신은 그 공적을 높이 인정받아 지난 2019년에는 사회복지부문 음성군민대상과 선행봉사부문 충북도민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김 대표는“과분한 상을 주신 생극 면민들께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훈훈한 인심과 정이 가득한 고향을 만들 수 있는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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