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면에 성금 100만 원 전달

삼성면(면장 신정훈)은 11월 3일(목) 익명의 기부자로부터 현금 100만 원을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면은 기탁식을 통해 기부자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했으나 익명의 독지가는 “동절기를 앞두고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하는 바람으로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며 짧게 기부의 뜻을 밝히고 기탁식을 극구 사양했다.

신정훈 삼성면장은 “이웃에게 온정을 실천해주신 익명의 기부 천사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 없이 더불어 사는 삼성면을 만들어 가는 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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