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물관 에피소드 5편 등 총 10편 영상 콘텐츠 공개

철을 다루는 사람 '대장장이' 스틸컷 모습.
철을 다루는 사람 '대장장이' 스틸컷 모습.

철박물관(관장 장인경)은 철박물관을 보여주는 총 10편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영상은 <2022년 사립 박물관·미술관 온라인콘텐츠 제작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제작한 박물관 에피소드 5편, 공모전 수상작 영상 4편, 철을 다루는 사람인 대장장이 관련 1편으로, 총 10편의 영상 콘텐츠이다.

이번 영상은 철박물관을 다양한 관점으로 흥미와 정보를 함께 담고 있다.

철박물관 장인경 관장은 “이번 콘텐츠가 철박물관 몰랐거나 방문해 보지 못한 사람들에게 박물관을 알릴 수 있는 기회로, 다소 무겁게 비추어질 수 있는 박물관이 대중에게 보다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제작된 영상은 철박물관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감상할 수 있으며, 관련 이벤트가 한창이다.

‘철박물관 에피소드’ 영상 5편은 철박물관에서 신입직원과 박물관을 찾은 한 가족에게 일어난 이야기 속에 박물관의 다양한 공간과 전시물, 철과 관련된 웃음 코드가 숨어 있다.

영상을 시청하고 영상 속에 나오는 박물관의 공간에서 인증샷을 찍고 SNS에 공유하면 깜짝 선물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철박물관 인스타그램(@iron_museum)을 팔로우하고 에피소드에 등장하는 어린이의 이름을 DM으로 보내면 커피 쿠폰을 증정하는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디지털 대장간’ 영상 공모전은 한 자루의 칼이 탄생하기까지 대장장이의 축적된 시간과 기술력이 담겨있는 대장간의 의미를 담아 디지털 공간에서 자신의 시선으로 철박물관을 담은 영상을 제작하는 새로운 대장장이를 찾는 영상 공모전을 지난 7월 19일~8월 31일까지 진행했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4명의 디지털 대장장이가 탄생했다.

수상작은 현재 철박물관 영상전시 <당신의 시선으로, 철박물관>에서 감상할 수 있으며, 박물관 이용자의 시선을 통해 철박물관을 담은 점이 의미를 더한다.

대장장이를 담은 영상 ‘철박물관에서, 철을 다루는 사람 대장장이’ 는 향토무형문화유산 보유자 이영구 장인이 철박물관 대장간에서 철물건을 만드는 과정을 생생하게 보여준다.

대장간의 소리와 온도, 대장장이의 열정을 그대로 담고 있는 영상은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아낸다.

공장에서 대량으로 생산한 물건을 쉽게 사용하는 현대사회에서 대장장이의 손길로 변해가고 만들어지는 철 물건을 새롭게 생각하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다.

대장장이 영상 공개를 기념으로 박물관에 방문해 영상 속 “단조기” 사진을 찍어 보여주면 이영구 장인이 직접 만든 미니어처 호미를 증정한다.

자세한 사항은 유튜브 영상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철박물관은 영상 콘텐츠에는 철박물관이 더욱 멀리, 더 많은 사람에게 철을 통해 발견할 수 있는 가치를 공유하고자 박물관의 바램과 노력이 담겨있다.

철박물관 영상을 많은 이들이 감상하고 이벤트에 참여하기를 바란다.

<영상콘텐츠 보러가기>

[철박물관] Episode. 1 어서...와주세요...(https://youtu.be/clebq28Lb98)

[철박물관] Episode. 2 나 때는 말이야(https://youtu.be/Ra4ZXYsZht4)

[철박물관] Episode. 3 전기로가 살아있다?!(https://youtu.be/1dYtokFSJGI)

[철박물관] Episode. 4 사람은 자고로 단조처럼(https://youtu.be/eM5eHelr0tM)

[철박물관] Episode. 5 철은...돌아오는 거야...(https://youtu.be/4BeTZOeX31g)

디지털대장간 영상공모전 대상_매력 철철 철박물관(https://youtu.be/z-PYZBpKmKk)

디지털대장간 영상공모전 최우수상_주몽과 모팔모가 강철검 제작에 성공할 수 있었던 비결(https://youtu.be/ewl7d7l1kVo)

디지털대장간 영상공모전 우수상_Iron beyond imagination, 철박물관(https://youtu.be/nMBi1Hfr4UU)

디지털대장간 영상공모전 우수상_세상을 바꾸는 철(https://youtu.be/NTP8oXIRfG4)

철박물관에서, 철을 다루는 사람 ‘대장장이’(https://youtu.be/zYlXCc-agL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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