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남면 백마령 크로바 동지회

원남면 백마령 크로바 동지회
원남면 백마령 크로바 동지회
“우리지역 우리동산은 우리가 가꾼다”
원남면 백마령 크로바 동지회(회장 반채영)에서는 원남면 소재 구 36번 국도변 백마령 동산 청소를 실시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고장 가꾸기에 앞장서고 있다.

크로바 동지회 30여명의 회원들은 생업의 분주함에도 불구하고 3명씩 조를 편성하여 10일간격으로 백마령 동산을 찾아 청소와 잡초제거등 쾌적하고 아늑한 공간 조성에 힘쓰고 있다.

청주~음성간 36번 (구)국도변에 위치한 백마령 동산은 백마령 터널이 뚫리기 전까지만해도 운전자들의 휴식처로 각광을 받았으나 백마령 터널이 개통되면서 우범지대로서 인식이 되자 백마령 크로바 동지회에서 쾌적하고 아늑한 공간 조성을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백마령 크로바 동지회 반채영 회장은 “백마령 동산은 우리고장에 있는 주민들의 휴식처이자 이곳을 지나는 나그네들의 휴식처인만큼 깨끗하고 청정하게 유지하도록 힘쓰는 것은 주민의 한사람으로서 당연한 일”이라며 “앞으로 백마령 동산을 아름답게 가꿔 이곳을 찾는 주민들에게 사랑받는 동산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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