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생리 콩밭 비닐 제거 작업 실시

생극면 직원들이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생극면 직원들이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생극면(면장 이순원)은 11월 9일(수) 오생리 농가를 방문해 가을철 농촌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직원 10여 명은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찾아 수확이 끝난 콩밭 비닐 제거 작업을 도왔다.

농가 주는 “최근 인력난으로 콩밭 비닐 제거에 일손을 구하기 어려워 걱정하고 있었는데, 바쁜 업무 중에도 불구하고 생극면 직원들이 흔쾌히 일손 봉사에 참여해 큰 도움이 됐다”며 “지역주민을 위해 나서준 직원들께 감사하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순원 생극면장은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발굴해 지속적으로 일손 돕기를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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