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장학회에 50만 원 기탁

음성출입기자단과 미디어정보과 직원들이 생산적 일손봉사 활동을 전개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음성출입기자단과 미디어정보과 직원들이 생산적 일손봉사 활동을 전개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달 22일 음성군 미디어정보과와 출입기자단이 함께 생산적 일손봉사를 진행한 후 받은 실비 50만 원 전액을 음성군장학회(이사장 조병옥)에 기탁했다.

미디어정보과 직원 15명과 음성군 출입기자단 5명은 생극면 신양리에서 들깨 수확 작업 일손 봉사를 진행하고, 1인당 2,5000원 씩 지급되는 실비를 모아 전액 음성군장학회에 기부했다.

강연수 미디어정보과장은 “생산적 일손봉사 실비를 선뜻 기부하기로 결정한 음성군 출입기자단에 감사드리며, 기탁한 장학금이 지역의 학생에게 큰 도움이 됐으면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병옥 (재)음성군장학회 이사장은 “장학금을 기탁하는 선행으로 공직자에게 좋은 본보기가 돼 감사드린다”며 “지역의 학생들이 기부금을 발판 삼아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음성군장학회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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