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폭력 근절 위해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외교부 공동 전개하는 글로벌 인식개선 캠페인

조병옥 군수가 아동폭력 근절 위한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조병옥 군수가 아동폭력 근절 위한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조병옥 음성군수가 11월 10일(목) 아동폭력 근절을 위한 ‘엔드 바이올런스(END Violence)’ 캠페인에 참여했다.

‘END Violence’ 캠페인은 아동과 청소년을 향한 모든 폭력을 근절시키기 위해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외교부가 공동으로 전개하는 글로벌 인식개선 활동으로 지난 7월부터 11월까지 온라인을 통한 릴레이 챌린지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폭력을 멈추게 하는 것은 바로 우리의 관심입니다(Take action, stop violence)’라는 슬로건 아래 단 한 명의 아이들도 빠짐없이 건강하고 행복한 미래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아달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박정숙 국민건강보험공단 음성지사장의 지명을 받은 조병옥 음성군수는 “소중한 아이들의 행복한 미래의 시작은 아동 폭력 근절”이라며 “지역 중심의 아동 보호망을 통해 모든 아동이 폭력으로부터 안전한 아동친화도시 음성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아동학대와 아동보호 전담 공무원을 4명 배치하고 공공 중심의 아동보호 종합체계를 구축·운영하며 지역 내 모든 아동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한편 조 군수는 뜻깊은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게 해준 박정숙 국민건강보험공단 음성지사장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다음 참여자로 음성군의회 안해성 의장, 충청북도음성교육지원청 이영정 교육장, 음성경찰서 이규하 서장을 지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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